경주지역 수산물·식수방사능 허용기준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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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은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을 만족했다.
시는 이 기간 지역 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와 고등어를 비롯한 9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등 모두 16개 품목을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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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은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을 만족했다.
시는 이 기간 지역 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와 고등어를 비롯한 9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등 모두 16개 품목을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을 대상으로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의뢰했다.
이 결과 수산물 경우 일부 시료에서 미량(0.08~0.17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다. 또 지역 내 6개 정수장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도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자세한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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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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