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 여행가는 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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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영의 역사와 문화 등을 잘 표현한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수상작들이 널리 판매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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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상, 신미선씨 '자개를 활용한 '통영관광기념 마그넷' 금상, 정세림 씨 ‘통영 굴 비누’
은상 백혜선 씨 ‘통영을 담은 나전 옻칠 수저’ 염영희씨 ‘자개 골프볼 마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에 공고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45개의 작품이 접수돼,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일반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미선 씨가 출품한 '통영관광기념 마그넷'이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자개를 활용해 통영 섬, 주요관광지 등을 잘 표현해 상품성 및 디자인, 실용성 모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에는 정세림 씨의 ‘통영 굴 비누’, 은상에는 백혜선 씨의 ‘통영을 담은 나전 옻칠 수저’와 염영희씨의 ‘자개 골프볼 마커’, 장려상에는 강창희 씨의 ‘수군 블라인드 손잡이’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영의 역사와 문화 등을 잘 표현한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수상작들이 널리 판매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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