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4시] 독도지킴이 그린연합, ‘122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식 개최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2. 10.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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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전날 독도의 달을 맞이해 대한제국 칙령41호 122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은 변함없이 자행되고 있다"며 "일본이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몰고 가는 현실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단합된 한 목소리로 우리 땅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일본의 역사 왜곡 중단, 일본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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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 지역 과학기술 발전 협약 체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실시…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 조치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10월25일 조현일 시장(사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은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이 주최한 독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

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전날 독도의 달을 맞이해 대한제국 칙령41호 122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도 알아야 지킬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은 변함없이 자행되고 있다"며 "일본이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몰고 가는 현실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단합된 한 목소리로 우리 땅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일본의 역사 왜곡 중단, 일본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모두 재확인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독도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정화 독도지킴이 그린연합 회장은 "우리 단체는 독도 수호를 위해 최일선에 나서 일본의 영토 침탈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서상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장이 10월24일 '2022 경북과총 리더스 미팅'에서 지역 과학기술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 경산시-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 지역 과학기술 발전 협약 체결

경북 경산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균형 및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및 지원과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리더스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경산시 과학기술정책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하고,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제시된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산만의 스마트도시 전략을 체계화 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실시…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 조치

경북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근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재원 (주)에이앤에프글로벌인증원 강사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의 이해, GAP 위해요소관리계획서, 농산물우수관리 절차 및 인증기준 등을 교육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통해 경산의 농산물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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