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서 늦가을 즐기세요'…관광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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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철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관광주간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6월 17일부터 시행중인 매주 금·토요일 야간 개장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에 휴식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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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철 관광주간'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철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관광주간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6월 17일부터 시행중인 매주 금·토요일 야간 개장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에 휴식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관광주간 동안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 문화콘텐츠가 열려 축제마당에는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돼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방문자센터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상징하는 붓꽃을 들고 있는 핑크퐁 인형과 구상나무 포토존도 조성됐다.
이와 함께 매일 '정원TV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 선착순 구상나무 핑크퐁 풍선을 제공하고 핑크퐁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1만명 선착순으로 ‘핑크퐁 꿈의정원 씨앗스틱’을 증정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 직무대리는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선도할 것"이라며 "멸종위기종 보전 및 기후위기 인식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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