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운전자 3명 병원 이송

김낙희 기자 2022. 10.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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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 43분께 호남고속도로 내 대전 유성구 유성IC 인근 논산방향 40.5km 지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는 고속도로 공사 중으로 정체된 차량 행렬 맨 뒤 차량인 그랜저를 스포티지가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14톤 카고 트럭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나 나머지 운전자 3명은 각각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스포티지 운전자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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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26일 낮 12시 43분께 호남고속도로 내 대전 유성구 유성IC 인근 논산방향 40.5km 지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는 고속도로 공사 중으로 정체된 차량 행렬 맨 뒤 차량인 그랜저를 스포티지가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후 그랜저가 앞에 있던 승용차(벤츠)를, 이 충격으로 승용차는 14톤 카고 트럭까지 잇따라 추돌했다.

14톤 카고 트럭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나 나머지 운전자 3명은 각각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스포티지 운전자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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