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29일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9회 보훈의료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열린다.

2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9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광주보훈병원 주관으로 실시된다.

전국 6개 보훈병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훈의료 관련 학술 연구와 실무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학회에선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대응한 의료서비스 확대 △보훈대상자 감소에 따른 보훈병원의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예방적·통합적 돌봄 강화를 통한 공공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한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감신 공단 이사장은 “학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반영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 보훈가족과 지연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