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부산항 '컨' 부두 운영사 'ESG경영' 선포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2. 10.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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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5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자생력을 갖춘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항 ESG경영을 선포했다.

BPA와 10개 터미널 운영사는 △끊임없는 경영혁신 협력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항만 구현 앞장 △근로자 안전과 인권이 존중되는 사람 중심 안전항만 조성 △항만사회 활력 증진과 부산·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등 ESG경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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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5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자생력을 갖춘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항 ESG경영을 선포했다.

BPA와 10개 터미널 운영사는 △끊임없는 경영혁신 협력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항만 구현 앞장 △근로자 안전과 인권이 존중되는 사람 중심 안전항만 조성 △항만사회 활력 증진과 부산·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등 ESG경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BPA는 ESG경영 일환으로 치매환자·발달장애인을 둔 항만 종사자가 가족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배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과 뜻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드라이브스루 농수산마켓 '다함께 차차차' 자선행사를 이달 말 진행할 예정이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ESG경영 생태계 구축을 위해 터미널 운영사를 비롯해 다양한 항만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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