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공자원 개방 플랫폼 ‘공유누리’ 활성화 나선다

강진구 2022. 10. 26.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공유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플랫폼이다.

공공 개방 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기충전소, 공연장, 체육·문화시설 등 150여 곳 등록
공유문화 확산 기여…시민들과 효율적 공간활용 모색

사진은 포항시 청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공유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플랫폼이다.

시 관내에는 주차장과 전기충전소, 회의실, 공연장,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실험물품 등 총 150여 개의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 개방 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공유지도를 이용해 주변 공공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배성호 시 정책기획관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빈 공간들을 주민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