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수험생 안전 확보"…수능 시험장 소방특별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소방본부는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창원을 제외한 시험장 학교 78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 실태,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
시험장별 소방출동로도 사전에 확인해 혹시 모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험장 등 시설 관계자의 화재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창원을 제외한 시험장 학교 78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 실태,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
조사 결과 불량 사항은 시험 전인 다음 달 11일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시험장별 소방출동로도 사전에 확인해 혹시 모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험장 등 시설 관계자의 화재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입원했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이동할 수 있도록 이송 요청 때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수능 이후 일반음식점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예방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원활한 시험 진행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남에서는 3만여 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욕 후 병 걸려" 60년 넘게 안씻은 노인…94세로 사망
- 박수홍 측 "아내 공황장애…김용호 일벌백계할 것"[전문]
- "일어나라"는 교사에게 책 집어던진 초등생…톱 던진 사례도
- 화장실 비데에 숨겨진 소형 카메라…청소노동자 눈썰미에 발각
- [단독]40대 父, 아내·아들 살해 뒤 PC방 방문…"애니 시청"
- 공정위, 애경·SK케미칼 고발…"가습기살균제 과장광고"
- 푸르밀 직원 100여명, 집단행동…"정리해고 철회"
- "시민 생명을 지켜라" 100층 건물 뛰어오른 강철 소방관들
- 김진표 국회의장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야당에 사과가 바람직"
- 가스 누출? 전기 요인? 대구 매천시장 화재 '원인 찾기'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