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 곳곳 자투리땅으로 '손바닥정원' 1000개 만든다

수원=김동우 기자 2022. 10. 26.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시민 손으로 정원, 시민 곁으로 정원'을 비전으로 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집집마다 10그루 꽃과 나무 가꾸기 ▲5분 이내 100% 접근성 ▲모두 함께 1000개 손바닥 정원 등 3대 목표와 12개 과제로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모집 홍보물. / 자료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시민 손으로 정원, 시민 곁으로 정원'을 비전으로 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집집마다 10그루 꽃과 나무 가꾸기 ▲5분 이내 100% 접근성 ▲모두 함께 1000개 손바닥 정원 등 3대 목표와 12개 과제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2023년 40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손바닥 정원 1000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12월 30일까지 손바닥정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원을 모집한다.

식물과 정원,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단체, 기업, 마을자치회, 상가연합회, 학교, 공공단체 등 기관·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새빛정원 손바닥정원단은 2026년 6월까지 활동한다.

손바닥정원단은 정원 관리, 정원 관리 교육·프로그램 진행, 손바닥정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 등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도시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단에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호가 85억원'… 김연아 신혼집, 흑석동 마크힐스
40대 탈북여성, 자택서 백골로 발견… 1년전 사망?
"홍진영 맞아?"… 확 달라진 분위기 '눈길'
이상화, 민폐 하객이잖아?… ♥강남이 찍어줬나
"YG도 힘들어해" 박봄 충격 근황… OOO 때문?
단합대회라더니 후임 폭행?… 간부급 경찰, 청문 감사
"축의금 200만원?"… 서장훈, 착한 '건물주' 클라쓰
'임창정♥' 서하얀, 연예인 다 됐네?… 핑크룩 '완벽'
"보지도 못한 돈"… 비오 '카운팅 스타'로 ○○ 벌었다?
"건강부터 살려야"… 백종원 근황, '♥소유진'도 걱정

수원=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