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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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산업안전보건협의체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파악, 근로자 안전과 보건 증진 도모를 위해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 26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도 본청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있지만 소관 시설물이 많다는 현장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서기 위해 자체 협의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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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사고·중대재해에 선제 대응… 근로자 안전 도모
도 본청 산업안전보건위와 별도 구성…26일 1차 회의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산업안전보건협의체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파악, 근로자 안전과 보건 증진 도모를 위해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 26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도 본청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있지만 소관 시설물이 많다는 현장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서기 위해 자체 협의체를 구성했다.
산업안전보건협의체는 이날 자체 산업안전보건관리 규정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세부 매뉴얼 수립,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수립 추진, 하수처리장 및 펌프장 내 조명 개선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재섭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적극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안전사고와 중대재해에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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