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밀란다 베르테’ 추가

김정유 2022. 10. 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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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밀란다 베르테'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작 '대항해시대 외전'의 주인공 중 한명인 '밀란다 베르테'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대양으로 떠나는 제노바의 천방지축 모험가라는 설정이다.

모험 성향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 제독으로 탐험과 항해 중 피해를 최소화해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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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밀란다 베르테’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작 ‘대항해시대 외전’의 주인공 중 한명인 ‘밀란다 베르테’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대양으로 떠나는 제노바의 천방지축 모험가라는 설정이다. 모험 성향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 제독으로 탐험과 항해 중 피해를 최소화해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 제독 연대기를 완료하면 S급 항해사 ‘티노카틀’을 여관에서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항해사 ‘줄리 도비니’를 비롯한 음악 테마의 항해사 8명이 새로 추가됐다. 먼저 16세기 프랑스의 여걸이자 오페라 가수로 활약한 S급 항해사 ‘줄리 도비니’는 백병전에 특화된 기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역에 특화된 미녀 항해사인 A급 ‘시모네타 베스푸치’, 포격이 특기인 이탈리아 제일의 여자 항해사인 A급 ‘카테리나 스포르차’ 등 16세기 당시 활약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3티어 신규 선박 5종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투에 특화된 ‘라레알’과 ‘누전선’, 교역선 ‘카락’의 확장형 범선인 ‘중 카락’, 모험에 유리한 ‘대형 스쿠너’와 ‘주인선’을 조선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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