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래 디지털인재 양성…관·학 업무협약 체결

김종효 2022. 10.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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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미래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고창교육지원청 및 전북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군은 26일 고창교육지원청 및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 고창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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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고창교육지원청 및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서에 서명한 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와 안정용 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왼쪽), 김영주 고창교육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미래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고창교육지원청 및 전북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군은 26일 고창교육지원청 및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실행 프로젝트로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창군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관련 실무중심의 강의와 학생 현장실습, 캠프 진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2박3일간 전북대학교에서 빅데이터 관련 현장실습 및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다양한 놀이를 통한 데이터 활용능력 및 자료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 고창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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