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웰-플레이’ 개소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웰-플레이' 개소식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26일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웰-플레이’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 시 대표 청소년,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조성 경과 및 사업 보고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웰-플레이’는 청소년수련관 3층을 리모델링해 꾸민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청소년(만 9~24세)이면 누구나 찾아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휴식 공간 △자유 스터디룸 △VR체험실 △제과제빵&요리 체험실 △메이커 스페이스 △야외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놀이&휴식공간에 있는 노래방과 플레이스테이션은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오락기‧농구‧다트게임‧테이블 하키 등은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화~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웰-플레이’에서 청소년들이 학업과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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