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보연, 미 '타코마 다리 붕괴사고' 전 과정 재현·분석

김준호 2022. 10.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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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1940년 미국에서 발생한 '타코마 다리 붕괴사고' 전 과정을 슈퍼컴퓨터로 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고는 교량의 공탄성적 특성(공기역학적 영향으로 구조물이 변형되는 현상) 때문에 발생한 대형 사고로, 많은 유체역학 교과서에서 소개되고 있으나 아직 붕괴 과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은 붕괴 전 타코마 다리를 CG로 구현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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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1940년 미국에서 발생한 '타코마 다리 붕괴사고' 전 과정을 슈퍼컴퓨터로 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고는 교량의 공탄성적 특성(공기역학적 영향으로 구조물이 변형되는 현상) 때문에 발생한 대형 사고로, 많은 유체역학 교과서에서 소개되고 있으나 아직 붕괴 과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은 붕괴 전 타코마 다리를 CG로 구현한 이미지. 2022.10.26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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