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위협 · 협상론에도 젤렌스키 "크름반도까지 반드시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핵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휴전 협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협상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분명히 크름반도를 해방시킬 것"이라며 "크름반도를 모든 우크라이나인의 땅으로, 그뿐 아니라 모든 유럽인의 땅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핵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휴전 협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협상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분명히 크름반도를 해방시킬 것"이라며 "크름반도를 모든 우크라이나인의 땅으로, 그뿐 아니라 모든 유럽인의 땅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름반도를 병합했으나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 장기화로 피해가 커지고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을 언급해 위기가 악화하는 만큼 휴전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보다 앞서 러시아가 병합한 크름반도까지 되찾겠다는 항전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학폭 논란' 하늘, 초호화 결혼식 후폭풍?…“과분한 관심, SNS 비공개 운영”
- 실체 드러나는 후진타오 퇴장의 진실
- '잠자지 말고 일어나라'는 교사에게…초등생은 책을 던졌다
- 속옷만 입고 호텔 활보…혀에는 '필로폰 300배짜리 종이'
- 보행자 친 뒤 '확인'하고 달아난 운전자 영장 기각…왜?
- “돼지보다 못한 X들” 욕설 · 막말 퍼부은 초등교사, 학생들 등교 거부
- 강남, 김연아 결혼식 모자이크 굴욕 해명 “나 아닌 이상화 매니저”
- 수유역 흡연 단속 공무원 폭행 · 난동 부린 20대의 결말은 '구속'
- 카메라에 담긴 전투기 추락 직전 비상 탈출 순간
- 거리서 꽃 파는 이 여성, 알고보니…인종 · 빈곤 상품화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