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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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끌어내기 위해 시작돼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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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대한민국도시혁신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힘쓴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끌어내기 위해 시작돼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창원시는 의창구 의창동 지역이 노후되고 기반시설이 낙후돼 범죄 취약지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고려하고 맞춤형 셉테드 사업을 접목한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해 2021년 12월 준공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셉테드를 포함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충무지구, 구암지구, 소계지구, 합성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시행하며 도심 활성화와 환경 개선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범죄 예방 환경 설계를 적극 도입해 도심 활성화와 범죄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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