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할로윈' 제8회 순창 청소년 문화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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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이경신 관장은 "청소년문화축제에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청소년문화축제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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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순창군은 오는 29일 일품공원 소공연장을 비롯한 일원에서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8회 순창청소년문화축제’가 ‘헬로 할로윈’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한받았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활동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순창 일품공원 소공연장의 다양한 축제 부스에서 공연, 먹거리, 체험, 분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노래 경연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할로윈 퀴즈쇼 ▲먹거리는 할로윈 뷔페, 디저트, 혈액주스 ▲체험은 관체험&유서작성&소망나무, 좀비 보물찾기, 텐트 밖은 위험해 포토존 ▲분장은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의상 소품샵, 할로윈 분장 코스튬실 등이 준비됐다.
특히 기획부터 준비, 진행, 행사 전 과정에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가득 마련됐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이경신 관장은 “청소년문화축제에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청소년문화축제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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