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탁수발생 원인은 수도관 파손 때문"..피해현황 파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갈산동 일대 수도에 탁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공사과정에서 수도관 200㎜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탁수(흙물·녹물) 발생 신고접수 후 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25일 오전부터 안양시 급수차량 2대와 임대 급수차량 4대를 확보해 학교 등에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갈산동 일대 수도에 탁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공사과정에서 수도관 200㎜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탁수(흙물·녹물) 발생 신고접수 후 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25일 오전부터 안양시 급수차량 2대와 임대 급수차량 4대를 확보해 학교 등에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수자원공사와 함께 배수지와 배수관로 긴급 점검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하고, 퇴수 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25일 오후 9시부터 정상 공급을 재개했으나, 저수조를 쓰는 경우 탁수를 빼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 피해현황 조사와 보상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연아 시아버지 호칭 힘들었다"…고우림父 감동의 결혼축사 공개 - 머니투데이
- 임원희 재산 공개 "부동산 150평 보유…강릉 한옥주택 리모델링" - 머니투데이
- '재벌2세 이혼' 최정윤 "공인중개사 도전 중…배우 수익 불안" - 머니투데이
- '61세' 안문숙 "결혼 희망"…'해트트릭' 박원숙의 조언은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아내 루머 모두 거짓…'허위 주장' 김용호 불구속 기소"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어머니 지명수배 때문에…" 한소희, 1994년생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ICBM 부품 빼돌린 북한 부부사기단…정부, 개인 11명 등 독자제재 - 머니투데이
- '노벨평화상' 일본 피폭자단체, 시상식에 한국인 피해자 초청 - 머니투데이
-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했다…"본사 운영과 무관" 해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