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역특화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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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 세미나에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 교육지원청·지자체 업무 관계자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한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을 종합 논의했다.
2부에서는 교육지원청별로 계획 중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계획을 지역별로 나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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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 세미나에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 교육지원청·지자체 업무 관계자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한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을 종합 논의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무대의 확장과 전략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배상훈 교수는 미래 교육을 위해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충북 모든 지역을 학습 무대로 삼아 학교 밖 학습 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배 교수는 이를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교육지원청별로 계획 중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계획을 지역별로 나눠 공유했다.
충북교육청은 전문가 자문과 교원, 학부모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자체, 대학 등 관계기관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2023년에는 국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국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국외 프로그램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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