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이 돌아온다

강인 2022. 10.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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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인근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의 야시장을 오는 28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남부시장 야시장은 청년과 다문화가정 여성 등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음식과 공예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인근 한옥마을 방문객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고 하루 평균 방문객이 많게는 1만여명에 달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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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자료사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인근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의 야시장을 오는 28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월 문을 닫은 뒤 2년8개월 만이다.

개장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11시30분이다.

야시장에는 30여 명의 청년 창업자 등이 임시 점포에서 색다른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버스킹 공연과 마술 공연 등의 볼거리도 마련된다.

2013년 시작된 남부시장 야시장은 청년과 다문화가정 여성 등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음식과 공예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인근 한옥마을 방문객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고 하루 평균 방문객이 많게는 1만여명에 달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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