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 대비" 광주시 협업대응 합동대책회의

박준배 기자 2022. 10. 26.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11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돌입을 앞두고 대설·한파 선제 대응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2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유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2.10.26/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11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돌입을 앞두고 대설·한파 선제 대응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자치구, 지역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대설업무를 맡은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누적 적설량 45㎝, 최저기온 영하 12℃의 발생 가능한 극한 기상상황에서 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제설대책, 시내버스 운행 등을 토론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언제든지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재난 매뉴얼과 대응계획에 반영해 재난현장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