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창업교육센터, 동문 창업기업 2곳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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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26일 동문 창업기업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동문 기업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길에듀월드(대표 손길연), 비상(대표 원동민)과 청년창업 활성화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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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26일 동문 창업기업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동문 기업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길에듀월드(대표 손길연), 비상(대표 원동민)과 청년창업 활성화 협약을 했다.
㈜길에듀월드의 '다양한 놀이를 접목한 영어교재, 영어교구, 영어온라인학습 콘텐츠'는 제천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교육기관 2000여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비상의 '바이크팩토리(커스터마이징 모터싸이클)'는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동문 기업은 △청년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우수 청년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 △청년창업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지원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력 △청년창업 교육 성과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대 재학 중 창업한 '비상' 원동민 대표는 "재학 중 창업지원 담당 선생님의 안내로 시작한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보육센터 입주가 오늘의 비상을 있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후배들의 창업 활성화 지원으로 학교에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청주대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창업교육센터장)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동문 기업,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등과 협력해 대학에 선순환적인 청년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계속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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