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맑은 하늘 조성"… 한·중 공동 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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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대기오염, 탄소중립 등 해결 방안에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26일 서울과 중국 베이징에서 2022년 '한중 청천(晴天) 학술대회(컨퍼런스)'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중국의 생태환경부, 중국 환경과학연구원, 중국환경모니터링센터 등에 속한 공무원, 연구자,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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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대기오염, 탄소중립 등 해결 방안에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26일 서울과 중국 베이징에서 2022년 ‘한중 청천(晴天) 학술대회(컨퍼런스)’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중국의 생태환경부, 중국 환경과학연구원, 중국환경모니터링센터 등에 속한 공무원, 연구자,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양국의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협력계획을 논의했다.
양국 환경부는 다음 주 중으로 세종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제2차 탄소중립·온실가스 정책대화를 개최해 양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간 향후 기후변화 분야 협력계획과 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청천 학술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정책 및 기술 공유와 인적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2022년 청천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제2차 한중 환경협력계획(2023~2027)과 차기 청천계획의 내실있는 수립과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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