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국회의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 간사 선임

홍정명 2022. 10.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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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기윤(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 첫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연금 개혁은 여야가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과 미래세대를 보고 걱정해야 할 숙제"라며 "2055년께 기금 고갈이 전망돼 젊은 세대의 연금가입 기피, 보험료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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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 의원 “2055년께 기금 고갈...
미래세대 위해 개혁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 첫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도 맡고 있다.

연금특위는 국민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연금재정 안정화, 공적연금, 기초연금 등에 대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법안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지난 7월 여야 합의로 설치됐다.

저출생 고령화로 연금 재정 고갈 속도는 빨라지고 있고, 오는 2055년께 기금 고갈이 전망되는 등 연금개혁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임에 여야가 동의한 것이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연금 개혁은 여야가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과 미래세대를 보고 걱정해야 할 숙제"라며 "2055년께 기금 고갈이 전망돼 젊은 세대의 연금가입 기피, 보험료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연금개혁 범위와 정도를 놓고 가입자, 수급자, 세대 간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든 사항은 합의로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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