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울산시교육청,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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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6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2022년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이용균 부교육감과 4개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진 및 청렴T/F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청렴과 함께하는 울산교육 선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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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6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2022년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이용균 부교육감과 4개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진 및 청렴T/F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청렴과 함께하는 울산교육 선포식’을 진행했다.
4개 공무원 노조는 울산시교육청공무원노조, 울산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교육청본부울산교육청지부, 울산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조 등이다.
선포식에서는 노사가 함께 ‘청렴과 함께하는 울산교육’문구를 삽입한 청렴 수건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부패 · 공익 신고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청렴 칫솔을 배부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500만원 전달 받아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로부터 위기학생 후원금 3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중남초등학교 재학 중인 3·4학년 자매의 어머니가 작년 11월 뇌출혈로 쓰러져 매월 막대한 비용(월 500만원의 병원비와 간병비)을 부담해야 하는 사연이 지난 7월 16일에 KBS ‘동행’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지원으로 연결됐다. 이와 별도로 지난 9월부터 대상 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의 정기결연 후원금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된다.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는 학교로부터 신청 받은 학생의 긴급한 지원을 위해 지역의 기관과 함께 다양한 통합지원 방안을 추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이번 동행 방송 후원금 외에도 ▲중남초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액 300여만원 ▲대한적십자사 긴급생계비 720만원 ▲월드비전 의료비 100만원 ▲지역기관의 밑반찬·물품 등의 지원도 연계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연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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