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24t 화물차가 정차 중인 견인차 추돌…1명 사망

권준우 2022. 10. 26.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부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24t 화물차가 비상 주차대에 세워진 견인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인 5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석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앞에 있는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A씨를 관련 혐의로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6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부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24t 화물차가 비상 주차대에 세워진 견인차를 들이받았다.

견인차 [연합뉴스TV 캡처]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인 5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석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앞에 있는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A씨를 관련 혐의로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st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