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하반기 12명 공개채용…10명은 지역인재 선발

기사내용 요약
응시원서 접수 11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계획을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 인원은 총 12명으로 이 중 10명을 전주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로 뽑는다. 올해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가 없었던 체육지도자(승마)와 안전관리자(인라인)는 이번에 거주 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한다.

직종별로 분류하면, 기술직으로 시설(교통안전) 1명과 기계(기계) 1명, 기계(열관리) 1명을 뽑는다. 운영직으로 체육지도자(승마) 1명과 안전관리자(인라인 1, 수영 1) 2명, 운전원(이지콜버스 2, 이지콜택시 3, 마을버스 1) 6명을 선발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기계, 열관리) 2명과 안전관리자(인라인, 수영) 2명 등 총 4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한다.

이지콜택시 운전원 3명 중 1명을 고졸인재로 채용한다. 시설(교통안전)과 체육지도자(승마), 버스 운전원(이지콜버스, 마을버스)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응시원서는 공단 홈페이지(jjss.plusrecrui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단과 함께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지역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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