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잡아쓰'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 개막…6일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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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제가 26일부터 6일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전북독립영화제는 '감잡아쓰'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에서 열린다.
이후부터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메인 상영관으로, 베니키아 전주한성호텔 2층을 제2상영관으로 운영해 보다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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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독립영화제가 26일부터 6일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전북독립영화제는 '감잡아쓰'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2년 넘게 지속돼온 펜데믹의 끝이 보이는 지금, 다시 상승의 에너지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자는 결기를 담은 것이다.
공식 포스터는 가을에 열리는 과일인 '감'을 잡는 모습으로, 상처 입은 지난 시간들을 뒤로 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 없이 도전한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힘껏 떨어진 '감'을 주워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에서 열린다. 이후부터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메인 상영관으로, 베니키아 전주한성호텔 2층을 제2상영관으로 운영해 보다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개막작은 총 2편으로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13기 제작지원작인 태자경 감독의 '부유'와 박현준 감독의 '높은마음'이 상영된다.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프로그램 시간표는 전북독립영화협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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