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505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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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5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5937명(사망자 888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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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수요일인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5명이다. 하루 전보다 128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 144명 많다.
지역별로는 제천 125명, 음성 80명, 충주·진천 각 60명, 청주 51명, 영동 34명, 옥천 30명, 괴산 25명, 증평 17명, 단양 16명, 보은 7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5937명(사망자 888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5일까지 78만897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5574명이다. 이 가운데 5384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11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다.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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