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 "고향기부제, 건전한 기부문화 안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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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에 집중한다.
무주군은 각종 행사와 관광객, 온라인, 유관기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쓰임새와 답례품, 지역 경제의 파급효과 등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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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에 집중한다.
무주군은 각종 행사와 관광객, 온라인, 유관기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장 군은 ‘무풍면민의 날’과 ‘적상면민의 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출향민을 상대로 캠페인을 열었다.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쓰임새와 답례품, 지역 경제의 파급효과 등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군청 민원실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홍보전단지를 비치하고, 군청이 운영하는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에 제도시행을 알리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이장 회의와 각종 워크숍 등을 활용해 제도 시행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각종 향우회와 자매결연기관 등과의 각종 모임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의 출신지(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한다.
황인홍 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향인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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