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웅곡리,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선정…"공동영농으로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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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6일 무을면 웅곡리 마을이 경북 디지털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을 만들어 공동 영농으로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웅곡리마을은 45농가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60대 이상 농가가 71.3%를 차지해 공동 영농체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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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6일 무을면 웅곡리 마을이 경북 디지털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을 만들어 공동 영농으로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웅곡리마을은 45농가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60대 이상 농가가 71.3%를 차지해 공동 영농체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 마을 농가의 75.6%가 영농조합법인 추진에 적극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이 마을 일대에 2025년까지 21억여원을 투입해 분질미와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을 짓고 식량작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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