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등 지스타 2022 출품작 3종 공개

최승진 2022. 10.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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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26일 '지스타 2022'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출품작 3종을 알렸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타이틀은 '가디스오더'와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 '에버소울'까지 모두 3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했다.

작품 3종의 추가 정보와 현장 시연 게임, 지스타 세부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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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티저 사이트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6일 '지스타 2022'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출품작 3종을 알렸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타이틀은 '가디스오더'와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 '에버소울'까지 모두 3종이다. 티저 페이지에서 각 게임 콘셉트 아트를 볼 수 있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스타일 도트 그래픽과 수동 조작 매력이 담긴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손맛이 느껴지는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누적 2500만 건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사인 로드컴플릿 신작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개발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 교체해 진행하는 전략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논타겟팅 액션과 몰입도 높은 세계관, 콘솔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보여줄 전망이다.

'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 퓨전 세계관에 바탕을 둔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적과의 상성을 맞춘 덱을 구성해 전투를 펼친다. 정령 데이트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콘텐츠'도 특징이다. 개발사 나인아크는 10년 이상 경력의 개발진들로 구성됐다. 과거 '영웅의 군단' 등을 선보이며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했다. 작품 3종의 추가 정보와 현장 시연 게임, 지스타 세부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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