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오륙도사랑 걷기축제 오는 30일 개최

백진국 2022. 10.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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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용호별빛공원에서 제38회 오륙도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걷기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출발지인 용호별빛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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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용호별빛공원에서 제38회 오륙도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걷기 코스는 용호별빛공원에서 출발해 이기대 절경을 따라 1시간30분가량 걸은 뒤 백운포체육공원 운동장에 최종 집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걷기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출발지인 용호별빛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38회 오륙도사랑 걷기축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남구]

걷기축제에 참석하는 주민들은 세계박람회 유치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골인’ 이벤트를 비롯해 ‘백신 맞고 함께 걷기 챌린지’, ‘관광홍보(AR다이노투어)’, ‘부산시민 바른 걸음걸이 체험’, ‘남구체력인증센터 부스’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주 오랜만에 오륙도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남구의 새로운 미래가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힘찬 발걸음을 옮기겠다”고 말했다.

/부산=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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