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8일간 일정 돌입

이덕화 2022. 10. 26.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의회가 2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월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개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9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을 보고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총 29개 안건 심의, 내년도 주요 시책 보고

제23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2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월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개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9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을 보고 받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지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이익 지역사회 환원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고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곽문근·김혁성·최미옥 의원이 각각 ▲유해물질 내포한 소독제, 개선책은 없는가 ▲도시숲(공원·녹지, 가로수 포함)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 ▲자전거 친화도시 원주 구축을 위한 제언 등의 내용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행복과 원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달라"며 "시의원 24명 모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진솔한 의회, 시민이 신뢰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