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주한 주요국 대사 초청 승산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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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주한 주요국 대사를 초청해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숨 쉬는 지수 승산마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지수면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언급한 것으로, 허창수 회장은 약속대로 주한 주요국 대사들을 인솔해 승산마을을 탐방하고 10월 축제장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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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주한 주요국 대사를 초청해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숨 쉬는 지수 승산마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지수면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언급한 것으로, 허창수 회장은 약속대로 주한 주요국 대사들을 인솔해 승산마을을 탐방하고 10월 축제장도 둘러봤다.
K-기업가정신센터와 창업주 생가 등을 돌아보는 승산마을 탐방 일정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배상근 전무·김봉만 국제본부장이 함께했다.
주한 대사로는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 시에라리온 대사, 딴신 미얀마 대사, 펭에란 하자 누리야 브루나이 대사, 에카테리니 루파스 그리스 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루마니아 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 알제리 대사,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등 모두 7개국 대사가 참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이뤄낸 교육·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는 많은 글로벌 기업가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2022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며 “10월 축제가 한창이니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주한 주요국 대사에게 승산마을과 진주 10월 축제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청 귀빈들은 이날 만찬 후 남강 유람선을 함께 탑승하며 진주의 10월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진주=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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