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제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돌문화공원 '지질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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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인 '지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질놀이터는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지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구성암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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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인 '지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질놀이터는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운영기간은 11월6일부터 20일까지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마그마가 상승하는 원리부터 화산 폭발로 현무암이 생성되는 과정을 전문가의 강의와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1기는 화산폭발과 현무암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화산섬 제주 돌 이야기', 2기는 실험을 통해 '마그마가 어떻게 땅위로 올라올까'를 주제로 운영하다.
또 3기는 '현무암은 화산암일까, 심성암일까'를 실험으로 알아보고, 4기는 '현무암을 구성하는 광물'에 대해 관찰한다. 5기는 편광에 대해 이해하고 간이편광현미경을 만들어 박편을 관찰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1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을 통해 전시·행사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당 선착순 30명(한 아이디 당 1명 신청가능)이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지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구성암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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