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먹구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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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0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Business Survey Index)는 70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7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나, 11월 매출전망BSI는 78로 전달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11월 업황전망BSI도 77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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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은행 광주전남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비제조업 BSI 모두 하락…내달도 `비관적'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체감경기가 `먹구름' 지속이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0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Business Survey Index)는 70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69로 전달대비 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7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나, 11월 매출전망BSI는 78로 전달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수주BSI는 84로 전달과 동일했으나, 내달 신규수주전망BSI는 77로 전달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11월 업황전망BSI도 77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80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낮아졌고,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80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11월자금사정전망BSI는 7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응답업체 제조업 245개, 비제조업 26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체감경기를 조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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