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오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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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은 오는 28일 금 오후 1시부터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인물로 본 부안 동학농민혁명과 동학정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학회가 주관한다.
학술대회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참여자 인물 분석을 중심으로 부안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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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오는 28일 금 오후 1시부터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 인물로 본 부안 동학농민혁명과 동학정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학회가 주관한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부안에서는 혁명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백산대회가 열렸고, 혁명 중에는 관민상화의 정신으로 부안 관내 질서를 유지하며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동안 동학농민혁명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못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채길순 명지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학술대회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참여자 인물 분석을 중심으로 부안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부안지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동학정신과 민족운동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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