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박성현 2022. 10.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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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 중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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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기여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 중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기보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성금 기부를 하고 있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는 등 적십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김영갑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최성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으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특히 올해 7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500만원과 헌혈증 200매를 기부해 취약계층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실시한 사랑나눔 활동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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