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 예타 대상 선정…낙후지역-대도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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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올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구간) 확장사업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사업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도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영향 평가를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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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북 성주와 칠곡군 지천면 18.8㎞ 연결
주변 교통 정체 해소…지역 균형 발전 기여
호남선 '동광주~광산' 확장도 재조사 통과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올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구간) 확장사업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사업은 경북 성주군과 칠곡군 지천면 18.8㎞를 연결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기준 9542억원이다.
국토부는 이번 구간이 건설되면 주변 도로의 교통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성주군과 대구를 연결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예타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면 평가와 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방침이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사업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도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 시내를 통과하는 호남고속도로 구간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상시도로 용량을 초과해 도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낮았다. 낮 시간에도 교통정체로 인해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호남선 확장 사업을 통해 교통 지·정체 개선과 상습침수지역(동광주, 서광주 나들목) 개선 및 단절된 생활권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성 확장사업은 광주 북구 문흥동에서 광산구 월계동 11.2㎞구간을 현재 4차선에서 6,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출입시설 6개소와 방음터널 6.6㎞ 등도 설치된다.
국토부는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영향 평가를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과정에서 경제성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도 신속하게 마무리해 도시경쟁력 회복과 적정 차로 수를 확보해 도로 안전성을 회복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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