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오는 주말 단풍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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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순창군 관계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인 29일과 30일에는 강천산 전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벌써 절정인 상태로 주말에는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까지 물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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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순창군 관계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인 29일과 30일에는 강천산 전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벌써 절정인 상태로 주말에는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까지 물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강천산은 현재 8km에 이르는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왕복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오색단풍길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11월13일까지 가을 성수기 동안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무궤도열차를 시범 운행해 편도 요금 1000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궤도열차의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중이다.
아울러 제3주차장에서 11월20일까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가을성수기 전국 최고의 단풍을 눈에 담고 손에는 순창의 농특산물도 챙겨갈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강천산관리사무소는 “지난 주말엔 3만명이 강천산을 찾았고 이번 주말에는 5만명 이상이 강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한다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천산 현수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건널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된다”며 관광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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