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순유출 9월까지 1만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부산 인구가 1만명 넘게 순유출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올해 3분기 부산 순유출(전입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은 현상) 인구는 3952명으로 집계됐다.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동남권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보면 최근 10년(2012~2021년)간 부산 순유출 인구는 11만 5천명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부산 인구가 1만명 넘게 순유출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올해 3분기 부산 순유출(전입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은 현상) 인구는 395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6609명), 경남(4017명)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부산은 1분기 3075명, 2분기 3435명을 포함해 올 1월부터 9월까지 모두 1만 462명이 빠져나갔다.
주택 거래 감소와 고령화 지속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4022명)과 비교하면 3560명 줄었으나 탈부산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동남권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보면 최근 10년(2012~2021년)간 부산 순유출 인구는 11만 5천명에 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욕 후 병 걸려" 60년 넘게 안씻은 노인…94세로 사망
- 박수홍 측 "아내 공황장애…김용호 일벌백계할 것"[전문]
- "일어나라"는 교사에게 책 집어던진 초등생…톱 던진 사례도
- "개XX" 교사 폭언에 초등학생 등교거부…수사 착수
- "PC방 다녀오니 가족 숨져있어"…'광명 사망 사건' 경찰 수사(종합)
- 리커창 스스로 은퇴 택했나…관영매체 "자발적으로 내려가"
- 지난 8월 국내인구 자연감소 8243명…8월기준 사상 최대
- [단독]40대 父, 아내·아들 살해 뒤 PC방 방문…"애니 시청"
- 경찰, '불법도박' 이재명 아들 송치…'성매매 의혹'은 불송치
- '불법 선거운동' 최재형 "송구하고 모두 인정"…검찰, 벌금 80만원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