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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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역전 결승 골을 터트린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8월 마요르카 이적 전까지 유스 시절을 포함해 10년간 발렌시아에 몸담았던 이강인은 결승골을 넣은 뒤 친정팀을 배려해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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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역전 결승 골을 터트린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이강인은 라리가 사무국이 발표한 2022-2023시즌 1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마요르카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상대 골 지역 왼쪽에서 다니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아 발재간으로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월 28일 라요 바예카노와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거의 두 달 만에 나온 시즌 2호 골입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8월 마요르카 이적 전까지 유스 시절을 포함해 10년간 발렌시아에 몸담았던 이강인은 결승골을 넣은 뒤 친정팀을 배려해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뒤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득점 장면은 라리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습니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르히오 레온(레알 바야돌리드),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이강인과 함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곤살로 멜레로(알메리아), 나빌 페키르(레알 베티스)가 뽑혔고, 수비진에는 다비드 로페스(지로나), 플로리앙 르죈(라요 바예카노), 곤살로 베르두(엘체)가 포함됐습니다.
골키퍼로는 헤로니모 룰리(비야레알)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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