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이정수씨,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최우수상

나호용 2022. 10.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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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이 대학 피아노과 이정수(4학년)씨가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한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에서 클래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을 연주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 대회 외에도 제15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 합주 부문 장려상,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동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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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피아노과 4학년 이정수 씨가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에서 클래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이 대학 피아노과 이정수(4학년)씨가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한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에서 클래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을 연주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 대회 외에도 제15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 합주 부문 장려상,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동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이정수씨는 “장애학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 뿌듯하다. 졸업 후 전공인 피아노와 음악 관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GMF는 음악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을 기르고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올해는 28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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