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 사랑 나눔 릴레이 헌혈운동…300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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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일원인 해군작전사 장병들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흘 동안 진행된 릴레이 헌혈운동에는 300여 명의 해군작전사 장병과 군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었고, 약 12만㎖의 혈액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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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일원인 해군작전사 장병들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채혈팀과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사흘 동안 진행된 릴레이 헌혈운동에는 300여 명의 해군작전사 장병과 군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었고, 약 12만㎖의 혈액을 모았다.
해군작전사 의무대 김재훈 주무관은 "헌혈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이다"며 "부산지역 사회의 이웃인 해군작전사 장병 및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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