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등용문' 보은군 전국 단위 문화예술행사 풍성

장인수 기자 2022. 10.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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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단위 문화예술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4회 보은전국시조경창대회가 오는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4회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김선자 문화예술팀장은 "전통문화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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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시조경창, 29일 전국국악경연대회
2019년 보은국악경연대회 장면.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단위 문화예술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4회 보은전국시조경창대회가 오는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열지 못한 이 대회는 전국 시조 동호인 58팀, 180명이 참가한다. 을부(평시조), 갑부(사설시조), 특부, 합창부 나눠 자웅을 겨룬다.

(사)대한시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선조들의 삶과 여유가 묻어나는 전통문화인 시조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4회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150명이 참가한다. 민요, 타악, 무용부문을 명인부와 신인부로 나눠 펼쳐진다.

김선자 문화예술팀장은 "전통문화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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