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깊어가는 가을, 함양 벽송사 단풍길 여행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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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 단풍길에서 단풍이 곱게 물들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벽송사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말이나 고려초로 보고 있으며 조선 중종 15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해 벽송사라고 전해진다.
특히 이 사찰은 한국전쟁(1950년대) 때 빨치산 루트로 사용되는 등 처참한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벽송사 경내에 있는 '벽송사 3층 석탑'은 보물 제474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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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 단풍길에서 단풍이 곱게 물들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벽송사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말이나 고려초로 보고 있으며 조선 중종 15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해 벽송사라고 전해진다. 특히 이 사찰은 한국전쟁(1950년대) 때 빨치산 루트로 사용되는 등 처참한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벽송사 경내에 있는 '벽송사 3층 석탑'은 보물 제474호로 지정돼 있다. 또 벽송에는 '벽송사 목장승(민속자료 제2호),벽송당지엄영정, 경암집책판, 묘법연화경책판 등 많은 문화재가 보존돼 있다. 그 중 벽송사 나무장승은 그 풍부한 표정에서 민중미학의 본질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빼어난 장승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벽송사 주차장위 삼거리에서 왼편으로 100m정도 가면 암자 '서암'이 나타난다. 서암의 절경은 오밀조밀한 기암괴석에 온갖 기화요초로 정원을 이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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