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귀촌인·주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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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과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협의회 읍면 지부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계획·추진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은 지난 5년간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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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졸업생 앨범 제작, 음악회, 주방매트 만들기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과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협의회 읍면 지부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계획·추진했다.
지난 13일 소수면 지부가 주최하는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연풍면 지부가 실버건강대학 졸업생들에게 앨범을 제작·지원했다.
22일에는 칠성면 지부가 나만의 주방매트 만들기를, 불정면 지부가 숲속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25일에는 협의회가 전남 순천시 선진지 견학을 했다.
다음 달 9일에는 청안면 지부의 청국장 만들기 교육과 체험을 끝으로 올해 화합 행사를 마무리한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은 지난 5년간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 규모를 점차 늘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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