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돌봄 종사자 지원 ‘첫 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1000만원 지정기탁 후원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도내 돌봄 종사자 지원 앞장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26일 돌봄 종사자의 사회적 관심 향상 및 지원을 위한 응원 꾸러미를 제작, 도내 돌봄 종사자 48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와 (재)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사장 이병렬)의 후원·참여로 기획됐다.

도내 노인·아동·장애인 등 다양한 돌봄 대상자의 안전은 물론 생활 돌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봄 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응원 꾸러미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 상호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정기탁 후원 사업 ‘꾸러미 전달’ 행사는 대한건설협 회 전라북도회의 후원(1000만원)과 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 지원 사업을 통해 실시됐다.

박오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번 돌봄 종사자 지원을 위한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